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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록, 낙타 작가 '뒤틀어진 세계' NFT 시리즈 21일 공개



비블록 NFT마켓이 그래픽 아티스트 ‘낙타’ 작가의 NFT 작품 ‘뒤틀어진 세계’ 시리즈를 오는 21일 오전 9시 공개한다.

20일 비블록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하는 낙타 작가의 <뒤틀어진 세계>는 ▲무너진 경제, ▲운천(雲泉), ▲쓰러진 시작 등 총 3가지 작품으로 인류와 환경을 주제로 작가의 세계관을 담아냈다.

디지털 콜라주 기법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을 하는 낙타 작가는 다수의 음반, 북 커버 제작 등의 활동을 비롯해 롯데주류, 현대백화점 등 여러 기업과 협업해왔다. 2021년 3월 NFT를 접하면서 디지털 아트 분야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작가의 세계관을 담은 다양한 NFT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황익찬 비블록 대표는 “최근 NFT시장은 기존 개인 발행형 NFT에서 백서와 로드맵을 탑재한 프로젝트형, 기업 발행형 NFT로 변모하고 있다"며 “DAO(탈중앙화자율조직)와 커뮤니티가 결합된 형태의 NFT 2.0 플랫폼이 요구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이어 "각 플랫폼과 상호 신뢰할 수 있고 책임 있는 네트워크를 포괄하는 NFT 3.0 시대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유진 기자
rouge@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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