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일일 소각량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이날 ETH 소각량은 610개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4개월간 유지해온 일일 평균 소각량 3000개의 1/5 수준이다.
ETH 소각량 하락은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수수료(가스비)가 낮아진 영향이다. 이날 이더리움 가스비는 5~10gwei를 맴돌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가스비 하락 요인으로는 레이어2 확장 솔루션과 블롭 트랜잭션 레이어 채택이 꼽힌다.
이더리움은 지난 2021년 8월 런던 하드포크(EIP-1559)를 시행해 가스비를 기본 수수료와 팁 역할을 하는 우선 수수료로 구분하고 기본 수수료는 모두 소각하고 있다. 기본 수수료는 네트워크 사용량에 따라 높아지며 수수료가 높을수록 많은 양의 ETH이 소각된다.
울트라소닉머니 데이터에 따르면 ETH는 현재 0.49% 공급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 마주영 기자
 



                        
                                    


![[코인 리포트] 거품 꺼진 가상화폐 전략비축 열풍…코인 보유가치 하회 기업 속출](https://newsimg.sedaily.com/2025/10/31/2GZE4VJJ2N_1_s.jpeg)
![주요 가상화폐 일제히 급락…"수년만에 최악의 10월" [디센터 시황]](https://newsimg.sedaily.com/2025/10/31/2GZE3O8LQP_1_s.png)

![한때 8% 치솟던 '김프' 꺼지자…코인 거래대금 '반토막' [코주부]](https://newsimg.sedaily.com/2025/10/28/2GZCRSPRFA_1_s.png)

![[코인 리포트] ‘검은 금요일'에 시총 판도 재편…"XRP, 강세 모멘텀 종료"](https://newsimg.sedaily.com/2025/10/17/2GZ7PSO6R6_1_s.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