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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보이저 디지털 인수전 참가···코인베이스는 포기

바이낸스, 적극적으로 인수 추진 중

코인베이스는 재정적 이유로 계획 철회

/출처=셔터스톡


지난 7월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보이저 디지털(Voyager Digital)을 인수하기 위해 암호화폐 업계의 큰 손들이 움직이고 있다.

26일 코인데스크는 “바이낸스와 FTX 등 규모가 큰 업체들이 보이저 디지털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이저 디지털의 자산 입찰 기간은 내달 6일까지로 필요한 경우 9월 29일에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바이낸스가 이번 인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현재 바이낸스가 흥미를 느끼고 (인수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바이낸스의 대변인은 “정책 상 우리는 거래가 완료된 후에만 이를 공개한다. 따라서 잠재적인 거래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했다.

이와 달리 코인베이스는 보이저 디지털 인수 계획을 철회했다. 당초 코인베이스는 부실자산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캘러웨이 캐피탈(Callaway Capital)과 파트너십을 맺고 보이저 디지털의 구조조정 계획과 인수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방면에서 검토한 결과 재정적인 이유로 인수 포기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코인베이스 측은 답변하지 않았다.

한편 이미 한 차례 인수 제안을 거절당한 FTX도 여전히 보이저 디지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보이저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22명의 투자자가 입찰을 희망하고 있어 인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보이저 디지털의 자체 토큰 보이저(VGX)는 50%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오후 4시 27분 코인마켓캡 기준 VGX는 전일 대비 49.95% 상승한 0.41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박정현 기자
sbnmp@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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