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 페멕스가 가상자산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리그오브트레이더스와 손잡고 암호화폐 트레이딩 대회를 연다.

페멕스는 지난 1일부터 ‘제3회 리그오브트레이더스X페멕스 거래대회’가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트레이더들이 참여해 트레이딩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달 15일까지 등록하면 누구나 트레이딩 대회에 참가할 수있다. 총 상금 규모는 4BTC이며 참가자 수에 따라 달라진다. 페멕스 최초 가입자에겐 30달러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상위 5명에게 지급되는 상금 외에도 다양한 보너스가 제공된다. ‘글림’을 통해 페멕스 공식 트위터 팔로우 및 LOT 대회 리트윗시 5달러가 지급된다. 거래량에 따라 최소 50 USD(T)에서 최대 800 USD(T)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러면 페멕스 계정에 최소 0.02BTC 혹은 이에 상은하는 토큰이 있어야 한다. 참가 방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페켁스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페멕스는 미국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의 전 임원인 잭 타오(Jack Tao)가 회사 동료들과 2019년에 설립한 암호화폐 파생 상품 플랫폼이다. 설립 2년 만에 빠른 피드백과 긍정적인 고객 리뷰를 바탕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홍유진 기자 rouge@decenter.kr

홍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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