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네트워크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의1주년 기념 행사를 자사 메타버스 공간에서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SC와 디비전 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다. 참여 프로젝트는 △알파카 파이낸스 △아케인 네트워크 △커브그리드 △바운스 △체인스텍 △알파쿼크 △믹스마블 △디비전네트워크 등 30곳이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이번 행사에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비전 월드'를 제공한다. 디비전 월드는 NFT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게임 및 전시회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으로도 확장이 가능하다. 생태계 참여자들이 메타버스 내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번 BSC 1주년 기념행사는 디비전 네트워크 팀이 제작한 스페셜 바이낸스 홀에서 진행한다. 영상 스트리밍, 영상통화 기능, 다양한 캐릭터들의 감정 표현 및 모션 등을 포함해 디비전메타버스를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업이 부스를 마련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관람객과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문서 및 영상자료도 공유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간 '2021: 비욘드 더 빅 뱅(Beyond the Big Bang)'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엄정현 디비전 네트워크 대표는 "최근 다양한 기관과 기업, 프로젝트와 협업 중"이라며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노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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