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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5,000달러 깨진 비트코인···주요 암호화폐 가격 하락세 이어가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5,000달러를 반납했다.

17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25% 내린 636만 7,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3.32% 떨어진 13만 9,600원, 리플(XRP)은 1.76% 떨어진 178.5원이다. 비트코인캐시(BCH)는 0.37% 하락한 21만 4,900원, 비트코인에스브이(BSV)는 2.26% 떨어진 13만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암호화폐 가격은 더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8.7% 떨어진 4,988.12달러다. ETH는 12.44% 하락한 109.99달러, XRP는 8.74% 내린 0.140달러를 기록했다. BCH는 5.86% 하락한 169.12달러, BSV는 11.8% 떨어진 109.09달러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11조 원 가량 줄어든 1,416억 4,688만 달러(174조 3,673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전날 대비 3포인트 더 빠진 12포인트로 ‘극도의 공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반등세로 투자 심리가 조금 회복했지만, 다시 낮아진 모습이다.

뉴욕 증시는 급락 개장하며 이번 달 세 번째 서킷브레이크가 걸렸다. 코인니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S&P 500 지수가 8.14%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크가 발동됐다. 나스닥 지수는 6.12% 급락, 다우지수는 9.71% 급락했다. 마감 당시 미 증시 블록체인 테마주는 평균 10.8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조재석 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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