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암호화폐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의 암호화폐 세금을 면제한다.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은 지난달 23일부터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투자 매니저와 중개자를 통해 암호화폐를 구매할 경우 세금을 면제한다. 영국을 암호화폐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리시 수낵(Rishi Suank) 영국 총리의 계획에 따라 해당 정책을 시행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관세청은 “이번 세금 면제는 글로벌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암호화폐 세금 감면으로 영국을 암호화폐 관리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은 이미 현지 암호화폐 거래자를 위한 세금 지침을 마련했다. 영국 관세청은 지난해 7월 투자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탈중앙화 금융(DeFi) 과세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영국 의회는 현지 금융 규제 당국에 보다 많은 권한을 부여해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법안을 논의 중이다. 영국 재무부도 암호화폐 시장 규제 방법에 대해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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