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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자체 메인넷 ‘위믹스3.0’ 공개···7월부터 시험 가동

입력2022-06-15 17:13:20 수정 2022.06.15 17:13:20 김정우 기자

위메이드의 자체 개발 메인넷(블록체인 운영체제) ‘위믹스3.0’이 다음 달부터 시험 가동된다.

위메이드는 15일 위믹스3.0 글로벌 쇼케이스(공개 행사)를 열고 주요 특징으로 스테이블(달러 등 자산과 가치 연동)코인 도입과 더불어 ▲돈버는(P2E·Play to Earn) 게임 ▲탈중앙화자율조직(DAO·다오)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등을 각각 지원하는 세 가지 플랫폼 구축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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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USD코인(USDC)과 법정화폐 등을 100% 담보로 하는 자체 스테이블코인 ‘위믹스 달러(USDW)’를 메인넷에 도입한다. 이날 공개된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위믹스 게임 체인(WGC)’에 포함된 P2E 게임을 지원한다. ‘나일’은 다오 프로젝트를 생성·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위믹스 디파이 서비스는 스테이블코인 대출과 경매 등을 지원한다.

위믹스3.0 테스트넷(시험 서비스)은 오는 7월 1일 개시한다. 위메이드는 이 때 자체 지갑과 익스플로러, 자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디앱) 등 핵심 기능을 공개하고 이후 메인넷을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