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대 채굴기 제조사 중 하나인 이방궈지(Ebang International Holdings)가 뉴질랜드 금융사 인수를 추진 중이다.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15일(현지시간) 이방궈지는 뉴질랜드 금융사 지분 100%를 인수하기 위한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피인수 기업에 대해서는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금융 중계 및 자산 운용사라고 설명했다. 기업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인수 계약 체결 전이지만 최종 협의만을 남겨놓은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동 후(Dong Hu) 이방궈지 대표는 "최근 싱가포르·캐나다·뉴질랜드 등 국가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분야에서 쌓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합법적인 온라인 거래 플랫폼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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