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마진 거래 플랫폼 스냅이엑스(SnapEx)가 월드트레이딩챔피언십(WTC) 시즌2 대회를 오는 13일 종료한다.
12일 스냅이엑스는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지난 9월 29일부터 2주 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최대 20만 테더(USDT)가 상금으로 지급된다고 전했다.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팀), 프로 트레이더(개인), 모스트 원티드(팀리더)의 3가지 카테고리에 따라 상금이 지급된다.
스냅이엑스 관계자는 "제로(0) 금리 시대에 WTC와 같은 트레이더를 위한 대회를 운영하는 것은 플랫폼에서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트레이더에게 보상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잠재적 우승자 수를 최대화하기 위해 계층형 경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스냅이엑스는 디지털 통화 계약 거래 플랫폼이다. 홍콩에 본사가 있다. 한국,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세이셸, 베트남 등에 진출했다.
/도예리 기자 yer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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