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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은행이 CBDC를 이용해 유가증권 발행했다

/출처=셔터스톡


프랑스은행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 실험에 성공했다. 프랑스는 화폐로 유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준비 중인 CBDC는 '디지털 유로'라고 불린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은행은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14일 CBDC를 이용한 유가증권 발행을 진행했다"며 "결과는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은행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CBDC를 설계했다.

프랑스은행은 도매 방식으로 CBDC를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매 방식이란 중앙은행이 일반 대중에게 직접 화폐를 발행하지 않고, 시중은행을 한 번 거치는 방식이다. 유로를 사용하는 국가가 많은 만큼, 각 국가의 거점 은행들을 통해 CBDC를 발행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프랑스은행은 발행 방식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번 CBDC를 이용한 유가증권 발행은 지난 3월 신청받은 CBDC 실험 내용 중 하나였다. 프랑스은행은 당시 신청받았던 내용을 토대로 향후 더 많은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노윤주 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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