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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터 위클리픽]"탈중앙화도 좋은데 나 혼자 쓰는 SNS가 무슨 소용이야?"



* ‘디센터 위클리픽’은 이번 주 가장 흥미로웠던 이슈를 기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심두보 편집장 클레이튼이 셀로 얼라이언스에 합류한다


클레이튼의 셀로 얼라이언스 합류, 6월 예정된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 출시. 카카오는 암호화폐 산업에서 과연 어떤 역할을 맡게 될까? 클레이튼 파트너의 불만이 호응으로 뒤집어질 수 있을까? 기자 개인 입장에서도 그라운드X(클레이튼 운영사)가 세계적인 암호화폐 플레이어가 되길 기대.


박현영 기자 블록체인 게임 마케팅 플랫폼 리퍼리움, 프로젝트 폐지 수순 밟나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이름을 어느 정도 알린 프로젝트들이 사업을 중단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음. 신산업이 겪는 성장통이라지만 안타까운 일. 다른 프로젝트들이 사업 로드맵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되길.


도예리 기자 아이오타 기반 탈중앙화 SNS가 개발된다


SNS는 타인과의 관계를 기반으로 움직임. 그 관계는 가까울 수도 멀 수도 있지만, 중요한 점은 관계를 맺을 풀이 넓어야 한다는 것. 나 혼자 사용하는 SNS가 재미 있을리는 만무함. 탈중앙화 말고도 사용자가 기존 SNS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깨고 나올만한 매력적 포인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조재석 기자 신세계면세점 포인트, 암호화폐 거래소 통해 현금처럼 쓴다


사소하지만 피부로 느껴지는 블록체인 서비스. 무엇을 하는지 명확하게 느껴짐. 블록체인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블록체인으로 모든 것을 다 할 필요는 없음. 포인트 통합은 블록체인이 잘 해낼 수 있는 분야. 밀크의 행보에 관심이 갈 듯.

/조재석 기자 cho@
조재석 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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