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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미국 경기부양책 추진에 세계 증시 반등···암호화폐도 상승세

출처=빗썸

전 세계 증시가 반등한 가운데 주요 암호화폐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

25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대비 2.07% 상승한 837만 3,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과 이오스(EOS)도 각각 1.59%와 1.64% 오른 17만 2,600원과 2,913원을 나타냈다. 리플(XRP)은 1.36% 오르며 201.6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BCH)와 비트코인에스브이(BSV)는 각각 1.73%와 1.51% 올랐다.

국제 가격도 마찬가지다. BTC는 4.45% 상승한 6,726.63달러를 기록했다. ETH와 EOS의 가격은 각각 138.76달러와 2.34달러다. 2.71% 상승한 XRP의 가격은 0.1617달러이며, BCH와 BSV는 각각 3.38%와 5.28% 상승한 226.5달러와 177.52달러를 나타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862억 9,863만 달러(230조 701억 원)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상승한 12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극도의 공포’ 상태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추진하면서 전 세계 증시는 일제히 반등했다. 특히 미국 증시는 급등했다. 다우산업지수는 24일 11.37% 급등했으며,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8.12% 상승했다. 미국의 기술주를 대표하는 페이스북, 애플, 테슬라 등의 주가는 각각 8.7%, 10.03%, 16.28%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수요에 따라 미국 국채와 국채저당증권(MBS)을 무제한으로 매입하겠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주에는 매일 750억 달러 규모 미국 국채와 500억 달러의 MBS를 매입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BTC는 단기 반등세를 보이며 6,600달러 선을 회복했다. 국제유가와 금값도 모두 상승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심두보 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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