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중국은행(Bank of China)과 글로벌 카드회사인 차이나유니온페이(China Union Pay)가 손을 잡았다.
15일(현지시간) 국영 중국은행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중국은행과 차이나유니온페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를 위해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결제 앱인 퀵패스(Quick Pass)보다 편리한 앱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차이나유니온페이가 시중은행과 협력해 만든 퀵패스는 모바일 금융 시스템의 창구 역할을 한다. 신용카드 보유자는 근거리통신(NFC)와 QR코드를 통해 쉽게 결제할 수 있다.
차이나유니온페이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적극적으로 연구하는 금융사 중 하나다. 이 회사는 현재 신용증명, 글로벌 지불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광대은행과 협력해 하이퍼체인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과 전자서명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기도 했다.
/민서연 인턴기자 minsy@decenter.kr
- 민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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