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자사 이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의 가치가 1000억 달러(약 133조 7900억 원)를 넘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3월 가상자산 가격 상승과 함께 투자금이 급격하게 유입되면서 자산 가치가 1000억 달러라는 거래소의 목표치에 도달했다”면서 “2022년 11월 이용자의 가산자산 보유량을 공개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 도달한 금액”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바이낸스의 준비금 증명(Proof of Reserves, PoR) 스냅샷에 따르면 보유고가 이미 목표 수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낸스는 이어 “31개의 가상자산에 대한 자산 준비금을 1:1 비율로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 준비금도 마련해 놨다”고 덧붙였다.
디파이 정보 사이트인 디파이라마의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에 예치된 가상자산의 가치는 지난해 약 670억 달러에서 올해 약 1150억 달러로 두 배가량 늘었다.
- 마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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