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가 우루과이에서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시작한다.
30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더는 우루과이의 한 업체와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 투자하고 재생 에너지와 비트코인 간 시너지를 이끌 방침이다. 비트코인 채굴은 환경에 미치는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비트코인 채굴자에 채굴에 사용되는 전력의 30%를 과세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엔 스웨덴 정부가 에너지 사용 세금을 인상하며 데이터센터에 제공하던 세금 인센티브를 중단했다.
울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기술책임자는 “우루과이는 천연자원이 풍부해 태양력 또는 수력을 이용한 작업이 용이한 편”이라며 “책임 있는 채굴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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