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주목해야 한다.
이번 주는 미국의 4월 PCE 물가지수가 공개된다. PCE 지수는 일정 기간 동안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지출한 비용을 합한 금액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정책에 영향을 미친다. 연준의 금리 동결에 무게가 쏠린 상황에서 PCE 물가지수가 높게 나오면 고금리에도 소비 활동이 굳건하다는 의미로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될 수 있다. 지난 1월 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5.4% 상승했으며 2월은 5.0%, 3월은 4.2% 오르며 물가가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양새다. 4월 PCE 물가지수도 완화된 지표가 나온다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져 코인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통상 금리가 상승하면 예금과 주식 등 안정적인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코인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한다.
미국 FOMC 회의록도 공개된다. FOMC 회의록은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연준의 금리 결정이 코인 가격에 영향을 주는 만큼, FOMC 회의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잘 살펴야 한다.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코인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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