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2020 블룸버그 50인’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블룸버그 50인’은 2020년 한 해 동안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금융, 정치,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인물을 소개한다. 올해에는 존 폴리(John Foley) 펠로톤 CEO,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 넷플릭스 CEO,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봉준호 영화 감독 등이 50인에 포함됐다.
창펑자오 CEO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놀라운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가상자산으로 전세계 모든 사람이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예리 기자 yer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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