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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Up & Down]뉴욕 검찰 발표에 변동성 커진 '스테이블' 코인 테더


스테이블 코인 테더(USDT)의 가격이 전일 대비 1.37% 떨어졌다. 26일 오후 4시 코인마켓캡 기준 USDT는 0.9924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8위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 검찰은 암화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8억 5000만 달러의 손실을 막기 위해 테더의 준비금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는 검찰 발표 이후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7% 급락했다며 이번 발표를 암호화폐 하락세의 원인으로 꼽았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검찰 발표 이후 암호화폐 시장 자본금이 약 100억 달러 줄었다.

테더는 공식채널을 통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테더는 “뉴욕 검찰의 8억 5000만 달러 손실 주장은 거짓으로 가득하다”며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는 재정적으로 건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테더는 향후 뉴욕 검찰의 행동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15년 출시된 USDT는 암호화폐의 가격 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해 발행된 스테이블(Stable) 코인이다. 스테이블 코인은 금, 원유, 법정화폐 등 다른 자산과 가치를 연동한 암호화폐다. 테더는 USDT 발행 이후 실제 달러 보유량에 대한 의혹을 끊임없이 받았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조재석 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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