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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공동창업자 부부, 샌프란시스코 주립대에 수백억원대 암호화폐 기부했다

암호화폐 대학 기부금 中 최대 규모

핀테크 연구·글로벌 기업가정신 계발 등에 쓰여

/셔터스톡

세계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 리플의 공동 창업자가 미국 명문대학교에 암호화폐를 기부했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는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리플 공동창업자와 그의 아내 라이나 람(Lyna Lam)이 2500만달러(284억원) 상당 리플(XRP)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국 대학에 기부된 암호화폐 기부금 중엔 역대 최대 규모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다. 대학은 ‘글로벌 혁신을 위한 람-라슨 펀드’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을 운용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경영대학 학생들의 핀테크 연구, 글로벌 기업가정신 계발에 쓰인다.



이번 기부는 리플이 지난해 9월 ‘선행을 위한 리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당시 리플은 비영리재단 리플웍스(Rippleworks)와 함께 회사 자금 2,500만 달러와 기부 받은 8,000만 달러를 교육 관련 프로젝트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리플은 전 세계 17개국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교육에 5,000만 달러를 기부해왔다.

켄 웨버(Ken Weber) 리플 사회공헌 담당자는 “리플은 금융·결제 분야 혁신이 전 세계 모든 곳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박현영 기자
hyu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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