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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암호화폐 혼조세···비트코인 420만원대 유지

BTC 0.7% ↑ 426만7,000원

XRP 1.86% ↓ 423원

ETH 0.26% ↑ 14만 6,500원

자료=빗썸

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다. 비트코인(BTC)은 가격은 전일과 비슷한 42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27일 오전 8시 빗썸 기준 국내 BTC 가격은 전일 같은 시간보다 0.75 % 오른 427만7,000 원이다. 리플(XRP)은 1.86% 내린 423원, 이더리움(ETH)은 0.27% 상승한 14만 6,500원이다. 비트코인캐시(BCH)도 소폭 반등했다. BCH가격은 전일보다 3.3% 오른 19만 5,60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에스브이(BSV)는 0.09% 내린 10만 4,60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오스(EOS)는 0.84% 상승한 2,877원, 스텔라루멘(XLM)은 0.73% 하락한 135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전일보다 0.84% 오른 3,859달러를 기록했다. XRP는 1.36% 하락한 0.37달러, ETH는 0.73% 상승한 131.61달러다. BCH는 3.37% 상승한 175.11달러, BSV는 0.45% 오른 118달러다. 이 외에도 EOS는 2.27% 오른 2.59달러, XLM은 9.36% 오른 0.12달러다. 트론(TRX)은 3.27% 오른 0.02달러로 10위권에 안착했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1,300억6,817만달러(112조580억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의 크립토 공포 탐욕 지수는 전일 같은 시간보다 7포인트 내린 26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약해졌다.

한국의 암호화폐(ICO)공개 불허방침은 내년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6일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에 출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암호화폐공개(ICO) 실태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ICO 진행 기업들이 사업의 구체성이나 자금 반환절차 등에서 ‘크게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도로 이르면 내달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주요암호화폐 가격에 대한 평가를 내놓으며 올 한해를 ‘수익성이 없는 해’라고 정의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 성장 둔화, 무역 전쟁,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인해 투자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내년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도 이어졌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홍콩의 아시아 핀테크 부문 리더인 앙리 아슬라니안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생태계가 기대하는 많은 것들이 내년도에 나올 것”이라며 “은행 제휴, 자체솔루션 출시 등의 행보는 ‘제도적 수준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가는 단계”라고 평가했다.
/신은동기자 edshin@decenter.kr

신은동 기자
edshi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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