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영어 매체인 차이나 데일리가 자체 메타버스 및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플랫폼 설립을 계획중이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차이나 데일리가 NFT 플랫폼을 설계할 민간 기업을 찾아 나섰다. 차이나 데일리는 초당 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메인넷을 보유한 중국 내외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라는 조건을 걸었다. 계약 업체는 281만 3000위안(약 5억 2029만 원)의 계약금을 받게 된다.
계약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1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 3개월 내에 플랫폼을 설계해야 한다. 이외에도 플랫폼은 디지털 컬렉션의 업로드·표시가 가능하고 다양한 멀티미디어·컬렉션 유형을 지원해야 하며, 가격 책정과 입찰을 포함한 다중 통화 기능도 있어야 한다.
차이나 데일리는 “NFT 플랫폼을 구축해 메타버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AR)을 통한 중국 문화의 영향력 확산을 제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가상자산이 추후 오픈씨 및 룩스레어 등의 NFT 마켓플레이스에 상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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