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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타·신한EZ손해보험·피엠그로우, 전기차 배터리 잔존 수명 인증 생태계 구축 협력

김종협(왼쪽부터) 파라메타 대표,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 박재홍 피엠그로우 대표가 ‘전기차 배터리 잔존 수명 인증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파라메타


웹3 인에이블러 파라메타가 신한EZ손해보험과 피엠그로우와 전기차 배터리 잔존 수명 인증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파라메타와 피엠그로우가 준비 중인 배터리 잔존 수명 인증 서비스를 통해 발급된 블록체인 기반 인증서를 신한EZ손해보험의 서비스와 상품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파라메타와 피엠그로우가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배터리 잔존 수명 인증 서비스는 전기차에 자기진단장치(OBD, On-Board Diagnostics)를 장착한 후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배터리의 잔존 수명·상태를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하는 서비스다. 파라메타의 블록체인 기술이 배터리 관련 데이터 전반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제공하고 피엠그로우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술이 접목돼 배터리 평가·진단 완성도를 높인다. 자기진단장치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개인데이터저장소(PDS, Personal Data Storage)를 통해 사용자 주권하에 데이터를 판매하고 필요한 기관 또는 업체가 이를 구매할 수 있는 형태로 유통된다.



신한EZ손해보험은 전기차 배터리 잔존 수명 인증서를 활용한 서비스·상품 개발 전반을 담당해 전기차 배터리 잔존 수명 인증서의 실질적 활용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믿을 수 있는 인증서 기반의 보험 서비스 등으로 전기차와 연계된 전반적인 생활에서 편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이번 협력은 전기차 배터리 잔존 수명 인증서의 실질적 활용 사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향후 보험료 연계 서비스를 넘어 전기차와 연계된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주체가 효용을 얻을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잔존 수명 인증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 밝혔다.
김정우 기자
wo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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