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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원 큰손' 블랙록의 재등장과 이더리움 '에어드롭' 랠리 가능성[김흥록의 비트코인포커스]


#이더리움#이더#이더리움머지#머지#블랙록#코인베이스#월스트리트
서울경제 어썸머니

지난 주말이 이후 암호화폐 시장은 나홀로 강세입니다. 4일 2만2511달러 수준이었던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2만3940달러 수준으로 3일 간 5.9% 상승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는 소폭의 상승이었습니다 지난달 31일 2만3880달러 대였습니다.

이더는 좀 더 상승률이 높습니다. 주간 기준 7월 31일 1721달러 대에서 현재 1783달러 대로 3.6% 상승했고요, 주말이었던 4일 이후로는 5.7% 상승했습니다. 지난 주에 소개해드린 이더리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머지(Merge)' 이슈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모습입니다.

현재의 상승은 거시 경제 환경의 변화나 거래량의 증가 없이 일시적으로 가격은 유지되거나 올라가는 '약세장 랠리(Bearmarket Rally)'의 모습입니다. 앞서 5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참고하는 경제 지표인 고용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자산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진 것이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7월 고용보고서는 새 일자리가 25만개 생길 것으로 봤던 시장 전망치가 무색하게 52만8000개의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실업률은 3.6%에서 더 떨어져 3.5%로 1969년 이후 최저치 였던 2020년 2월과 같아졌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경우 7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됐던 5일 8시30분 부터 잠시 급락했습니다. 이후 가격은 다시 회복했습니다.

연준은 금리를 올릴 때 고용이 둔화되지 않도록 깊이 주의를 기울이는데요, 이번 수치는 연준이 그동안 금리를 굉장히 빠른 속도로 올렸음에도 아직 고용을 해치지 않는다는 증명입니다. 이에 연준이 경기 침체를 우려해 금리 인상 속도를 조만간 낮출 것이라는 안도감이 급격히 사라지면서, 주식 시장부터 암호화폐 시장까지 큰 변동없이 이른바 눈치보기, 혼조세 장세가 나타나는 것이 현재 분위기입니다.

9일 오전 6시 이더 가격


주식시장에서는 상대적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주간 기준 나스닥(+2.2%)이 다우존스지수(-0.1%)나 S&P500(+0.3%) 보다 더 오른 것도 이런 분석을 방증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상대적 상승도 이같은 나스닥 상승과 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약세장 랠리라고 표현한 이유는 실제 비트코인 가격 상승 아래의 거래량에서도 드러나는 데요,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잠시 8월 들어 2만4000달러 대를 처음으로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다만 비트코이니티에 따르면 거래량은 지난번 2만4000달러를 넘어섰던 7월 30일 5억7000만 달러 였던 점과 달리 7일은 3억1000만 달러로 더 낮았습니다. 로렌트 크시스 해시덱스 유럽 헤드는 이를 두고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은 (외부 유입보다는) 현재 시장 참가자나 시장조성자의 거래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월가에서 암호화폐 바닥론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JP모건의 케네스 워딩턴은 이날 고객 메모에서 "지난달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했지만 연초 대비 여전히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고 거래량도 ??침체돼 있다"며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7월에 가장 큰 토큰 100개의 가격이 36% 상승했다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황소론자' 마이클 세일러의 CEO 사임, 블랙록의 재등장


지난주 월가와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투자로 9억 1780만 달러(약 1조 2016억원)의 손실을 기록하고 CEO 직에서 사임한 소식이 주목을 끌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 전 CEO가 워낙 암호화폐 황소론자였고, 실제 2년 전부터 회사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평균 3만700달러에 40억 달러 어치 매수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이사회 의장. 마이크로스트레티지홈페이지


현재 그의 CEO직 사임을 두고 일종의 경질성, 손실에 대한 책임, 비트코인투자에 대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실패 인정 등으로 해석하는 분위기가 있는데요, 본인은 "비트코인 투자 손실과 CEO 사임과는 관련이 없다. 이미 예정돼 있던 것"이라고 부인했습니다.

실제로 비트코인 손실 책임론으로 해석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마이크로 스트래티지의 지배구조는 기관투자자나 펀드 등에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사회에서 의사 결정을 하는 구조인데, 세일러는 이번에 CEO직을 내려놓고 이사회 의장을 맡았습니다. 여전히 의사결정 권한은 쥐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측도 “비트코인 보유분을 아직 팔지 않았고, 당분간 그럴 계획도 없다”며 “리더십의 변화가 비트코인 인수 및 장기 보유 전략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손실 회피 전략으로 보유 비트코인을 상당량 매도한 테슬라와 같은 경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월가의 흐름 중 더욱 주목할만한 이슈는 바로 블랙록의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구축 소식입니다. 4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블랙록이 기관 투자자 고객들을 상대로 제공하는 포트폴리오 관리 플랫폼 '알라딘'에 코인베이스의 서비스가 함께 제공 되는 시스템 통합 작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뭘 해주느냐 보니, 일단 암호화폐 거래, 암호화페 수탁, 스테이킹(예치), 데이터, 보험, 법률, 프라임 브로커리지 같은 통합 서비스입니다. 프라임 브로커리지는 투자은행이나 금융기관이 헤지펀드 같은 대형 투자자 고개들을 대상으로 자금관리나 주식 대여, 레버리지 투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골드만 삭스, UBS, 모건스탠리 등 대형 투자 은행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암호화폐 버전으로 구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코인베이스는 세계 최대 규모 자산운용기관인 블랙록과 손잡고 기관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블랙락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입니다. 8조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돈으로 1경원이네요. 블랙록의 조셉 샤롬 전략생태계 파트너십 글로벌 헤드는 "우리의 기관 고객들은 점점 더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접점을 늘리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 자산들을 운용하는데 (구매부터 차익실현까지) 투자 생애주기에 맞춰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찾는데 몰두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관 고객들은 비트코인을 (여러 단계나 기관을 거칠 필요없이) 직접 그들의 거래 업무 선상에 올리고 포트폴리오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상은 비트코인입니다. 이 소식이 전해졌던 4일 오전 9시30분 비트코인의 가격은 잠시 올랐는데요, 오래 가진 않았습니다. 다만 이 이슈는 장기적으로 의미있는 일은 분명합니다. 암호화폐 현물 ETF를 기대하는 이유는 제도화된 시장에 제도화된 상품을 내놓음으로써 수많은 일반 투자자는 물론 기관 투자자의 유입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헷지펀드 등 대규모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론칭되고, 이미 막대한 고객 풀을 형성한 블랙록을 통해서 제공된다면 ETF와 같은 공개적인 상품은 아닐지언정 월가의 자금이 비트코인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길을 열어두게 됩니다. 이는 추후 다시 금융자산시장이 상승 싸이클로 접어들 때, 암호화폐 시장, 비트코인 시장의 시가 총액을 더큰 규모로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당장 오르지 않더라도, 나중에 더 크게 암호화폐 시장이 덩치를 키우는 기반을 다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코인베이스는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거래 대상 코인을 일단 '비트코인으로 시작한다'고 표현했는데, 추가될지는 지켜볼 문제겠죠. 만약 특정 코인이 추가된다면 해당 코인 역시 기관투자자의 접근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추가한다면 기관이기 때문에 시총이 높고 역사가 깊은 코인부터 검토를 할 것이라 보는것이 합리적입니다.

블랙록 ILBC수익률


사실 블랙록이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블랙록은 올해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인 아이셰어 블록체인 앤드 테크 ETF(ILBC)를 론칭했습니다.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를 한 뒤 4월 25일 ETF 등을 거래하는 뉴욕증권거래소 ARCA에서 거래를 개시했습니다. 다만 이 ETF는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구조입니다. 현재 33개 기업 및 7개 자산과 통화를 포트폴리오로 두고 있고,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은 채굴 기업인 매러선 디지털홀딩스과 거래소 코인베이스 입니다. 그외 페이팔, NVIDIA, 블록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성적은 좋지 않습니다. 올들어 4월 말 이후 암호화폐와 나스닥 시장 등 다 하락했으니 출범 시기가 좋지 않았던 걸까요? 출범 당시 1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지금 가치는 7764달러로 -22.35% 입니다. 그나마 6월 30일 -51.19%로 반토막 이상 났던 데서 많이 회복한 모습입니다.

암호화폐 관련 ETF로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음에도 다시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의 직접 투자 기반을 조성하고 나서는 걸 보면 월가의 관심과 투자 수요가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에 '에어드롭' 랠리




이더리움도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머지(Merge)'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앞서 서두에 언급한 JP모건의 케네스 워딩턴은 "가장 최근의 암호화폐 랠리를 주도한 것은 비트코인이 아니라 이더"라며 "이더리움 머지에 대한 시도가 시장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머지 업그레이드는 지난 시간에 소개드린대로 채굴 방식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로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POW는 그래픽 카드로 만든 채굴기를 돌려 조건에 맞는 값을 제일 먼저 찾은 채굴 후보가 채굴 권한과 채굴 보상을 방식입니다. 채굴에 성공한 후보 뿐 아니라 채굴 경쟁에 뒤진 후보들도 채굴기를 돌려야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전력 소모가 많이 든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는데요, 지분증명은 연산 경쟁에서 이긴 후보가 채굴 권한을 받는 POW와 달리 참가자 중 예치해 둔 이더의 양에 비례해 채굴 권한을 줍니다. 자신의 이더를 네트워크에 예치해 둔 채굴자가 엉터리로 거래를 검증해서 네트워크의 신뢰도를 낮출 이유가 없다는 전제로 운영되는 방식입니다.

이더리움 재단은 이를 통해 전략 소비를 99.95%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더의 공급량도 줄어들 것이란 설명도 있습니다. 일단 ESG에 대한 요구에 부합하고, 수요-공급 논리에 따라 좀 더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게 재단과 지지자들의 판단이고, 실제로 이런 이슈가 가격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 트론 홈페이지.


투자자 입장에서 또 다른 관심사 중의 하나는 하드 포크입니다. 머지 업그레이드를 거친 이더리움은 이더리움대로 가고, 현재의 POW 방식을 사용하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도 그대로 떼어 내와서 별도의 코인으로 시장에 남겨두겠다는 것인데요, 지금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를 돕겠다는 선언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트론' 코인을 만든 저스틴 선이 하드포크를 지지했습니다. 저스틴 선은 "지금 나는 100만 이더(WTH)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더리움 하드포크가 성공한다면 떨어져나온 ETHW 중 일부를 ETHW 커뮤니티와 개발자들에게 기부해 생태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스틴 선이 갖고 있는 거래소 폴로닉스는 하드포크된 버전의 이더리움도 상장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저스틴 선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스테이블코인 USDD도 하드포크된 버전의 이더리움 생태계의 첫번째 스테이블 코인이 되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저스틴 뿐 아니라, 채굴사업가로 알려진 챈들러 구오라는 인물도 하드포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일찍이 이더리움에서 떨어져 나온 이더리움 클래식의 탄생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구오는 트윗에서 "나는 이더리움을 한번 포크한 적이 있다, 또 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현재 선과 구오가 각각 별도의 하드포크를 추진하고 지지할지, 하나의 하드포크에 대한 공통된 지지인지는 불명확합니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은 같은 뿌리에서 3형제 또는 4형제가 되겠네요. 4형제의 경우 비탈릭 뷰테린이 이끄는 정통 이더리움과, 일찌감치 떨어져 나온 이더리움클래식, 저스틴 선이 이끄는 ETHW, 챈들러 구오의 또다른 POW방식의 ETH입니다.



이들은 왜 쪼개는 걸까요? 채굴과 거래 수수료 수익을 계속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블록에 따르면 7월 기준 이더리움 채굴자의 총 월간 수익은 6억2065만 달러에 이릅니다. POS로 전환되면 기존 POW 채굴자는 이같은 수익이 사라지는 만큼, POW 방식의 이더리움을 하드포킹해 계속 시장에서 거래되도록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미 이더리움클래식의 사례를 통해 성능이나 기능이 떨어져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걸 확인했기 때문에 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챈들러 구오나 저스틴 선이 하드포크에 나서고 있습니다. 저스틴 선은 ETHS/USDT, ETHW/USDT, ETHS/ETH, ETHW/ETH, ETHS/USDD, ETHW/USDD 등의 거래쌍을 만들어 수수료를 '제로'로 하는 등 이미 ETHW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적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하드포크가 이뤄지고 나면, 기존 이더리움 보유자에게 에어드롭으로 새로운 하드포크 버전 코인을 받게 될 수도 있어 자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저스틴 선의 폴로닉스는 이미 기존 이더 보유량과 1:1의 비율로 에어드롭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문 매체 등 일각에서는 "에어드롭을 위한 현물 이더리움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연준 긴축행보의 두 번째 힌트 '7월 소비자물가지수' 10일 나온다.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칠만한 경제 지표 발표가 있습니다. 10일 예정된 7월 CPI입니다. CPI는 미국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연준이 최근 들어 유심히 지켜보는 수치입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앞서 9월에 열릴 금리 결정 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 까지 나오는 데이터들을 살펴본 뒤 금리 인상폭을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7월 CPI는 그 데이터 중 하나입니다.

6월 CPI 발표에서 미국의 물가가 전년대비 9.1% 상승한 것으로 나오면서 시장을 놀래켰습니다. 당시 1%포인트 인상론이 일기도 했었지요. 현재 예상은 8.7% 상승입니다. 기름값과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더욱 오른다는 것이 시장의 예상입니다. 전월 5.9% 였는데요, 현재 7월 전망치는 6.1% 입니다. 근원 수치가 오른다면 연준 입장에서 긴축을 완화할 근거로 삼긴 어렵습니다.

시장의 단기 움직임은 '절대 수치가 높냐, 낮냐' 보다 '예상치에 부합하느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7월 CPI를 해석하는 첫번째 포인트는 과연 6월이 정점이었을지, 예상치보다 크게 높아지지는 않을 지에 있습니다.

#[비트코인포커스]는 서울경제신문의 자산과 경제 지식 유튜브 채널 ‘어썸머니’에서 매주 화요일 아침 7시10분 부터 라이브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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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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