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암호화폐 헤지펀드 '멀티코인 캐피탈'의 투자자(LP)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낸스가 헤지펀드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구체적인 조건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멀티코인 캐피탈은 블록체인 기반 금융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바이낸스 외에도 리빗 캐피탈, 유니언 스퀘어 벤처스, 마크 안드레센, 데이비드 삭스 등 유명 기관 및 개인이 멀티코인 캐피탈에 LP로 참여한다.
창펑 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CEO는 "멀티코인 캐피탈은 좋은 포트폴리오와 새로운 자산군에 대한 독보적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향후 더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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