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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인시황/마감] 하락세 지속하며 마감 ··· 비트코인 1만539달러



4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이어가며 마감했다. 톱10 종목 중 9개가 하락했고, 톱100 중 77개에 하락을 의미하는 빨간불이 들어왔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1만538.47달러로 1.82% 하락했다.

이더리움이 3.12%, XRP 2.74%, 폴카닷 12.85%, 비트코인캐시 3.99%, 체인링크 4.83%, 라이트코인 5.02%, 바이낸스코인 4.60% 가격이 내렸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3428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56.8%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9월물은 175달러 하락한 1만545달러, 10월물은 155달러 내린 1만640달러, 11월물은 215달러 하락해 1만645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오전에 비해 하락 종목 수와 낙폭이 약간 감소했으나 여전히 전반적인 하락세를 지속하며 마감했다.

비트코인은 오전에 비해 낙폭을 줄여가며 1만500달러를 중심으로 등락 중이고, 거래량은 310억달러 수준이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만달러 선 위를 어렵게 지키는 가운데 이더리움 등 다수의 알트코인들이 대폭 하락하면서 시장 전반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4주 만에 처음 1만달러 아래로 내려갔던 비트코인이 소폭 반등해 1만200달러 내지 1만50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것에 비해 최근 시장의 급성장으로 강세를 이어갔던 대다수 디파이 코인들이 20% 이상 폭락하는 등 알트코인 시장은 더욱 큰 손실을 기록 중이다.

샌티먼트(Santiment)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고래들의 수가 지난 몇 년 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추세는 단기 약세에 의한 충격과 인위적인 가격 상승의 영향 등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고서는 최근 비트코인 고래 수의 증가세가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대량 보유자들이 비트코인의 단기 및 장기적 가격 잠재력을 자신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0.56%, 나스닥은 1.27%, S&P500은 0.81% 하락했다.

※블록미디어와 계약을 맺고 게재한 기사입니다.(원문 기사 보기☜)

/블록미디어 박재형 뉴욕 특파원
정명수 기자
jms@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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