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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투자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 상장 준비 속도···“업계 첫 IPO”

공모자금 바탕 투자 확대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초기 창업 투자기관으로서 처음으로 상장을 공식화 한다.

3일 기술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블루포인트는 올 2월 11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성공한 데 이어 상장 예심 청구로 IPO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2014년 설립한 블루포인트는 초기 단계 창업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다. 지난 달까지 로봇, 사물인터넷(IoT), 로봇, 소프트웨어, 바이오 등 155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이들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는 1조4,000억원에 이른다.

대표적인 투자 기업으로는 3차원 홀로그래피 현미경 기술 스타트업 토모큐브, 인공지능(AI) 기반 피부암 진단 분석 기업 스페클립스 등이 있다.

차병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상장을 통해 당사의 액셀러레이터 브랜드 가치에 신뢰를 더하고, 공모자금을 재원으로 한 우수 스타트업들의 더 확장된 성장 기회 제공 등 국내 기술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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