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서울경제TV가 오는 11일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서밋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19 SEN 블록체인 써밋(BLOCKCHAIN SUMMIT)’의 주제는 ‘블록체인과 실물경제의 융합’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SENbit이 주관하고 디센터(Decenter)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다.

기조연설에 나서는 신창호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 로드맵’을 소개한다. 마완 알자로니(Marwan Alzarouni) 두바이 블록체인 센터 CEO는 ‘스마트 두바이 2020’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순형 DID 얼라이언스 창립자, 따이칭쭈(Dai Qing Zhu) Zhima Credit CEO, 쑨저위(Sun Ze Yu) 창세자본 제네시스 그룹 공동 창립자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부산광역시 블록체인 정책고문인 타미 안(Tammy Ahn)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각 연사 발표 후 패널 토론을 이끈다. 토론자는 니샤 라미세티(Nisha Ramisetty) 두바이 세계무역센터 디렉터, 전중훤 한국블록체인협회 글로벌협력위원회 위원장, 최종열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빠오 위에(Bao Yue) SENbit 수석전략관 등이다.

장기인 SENbit 대표는 ‘SENbit 탄생 배경과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2019 SEN 블록체인 써밋’에는 한·중 블록체인 투자회사(VC), 블록체인 및 IT업계 리더 등 중국 관계자 100여 명을 포함, 국내외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James Jung기자 jms@decenter.kr

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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