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인 가운데 바이낸스코인(BNB)은 8%대 큰 상승 폭을 보이고 있다. 해커 공격으로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했던 바이낸스가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후 5시 코인마켓캡 기준 BNB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8.54% 오른 23.09달러다. 24시간 거래량도 전날보다 5,735만달러(681억원) 가량 늘어난 3억 3,482만달러(3,976억원)다.
글로벌 대형 거래소 바이낸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해커 공격으로 한화 470억원(4,000만 달러) 어치인 7,000비트코인(BTC)을 도난 당했다. 이후 보안 시스템 복구 및 점검을 위해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해왔다. 13일 바이낸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며칠 간 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안 기능을 추가했다”며 “화요일(14일)부터 암호화폐 입출금 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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