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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거래 수수료 중 10% 모은 펀드로 해킹 피해 대처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7일(현지시간) 해킹 당한 금액을 “자체 안전자산펀드(SAFU, Secure Asset Fund for Users)를 통해 복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킹 피해 규모는 7,000BTC이며, 추가 피해가 더 나올 가능성이 남아있다.

SAFU는 투자자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해 바이낸스가 만든 기금이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SAFU 설립을 공지하며 “2018년 7월 14일부터 거래 수수료 중 10%를 해당 기금에 배당할 것”이라 했다. 해킹이나 이상거래로 투자자가 피해를 입을 경우를 대비해 보상금을 미리 적립하기 위해서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해당 기금은 콜드월렛에 따로 저장된다.

이 같은 펀드는 시스코인(SYS)에서 발생한 부정행위의 여파로 조성되었다. 지난해 7월 바이낸스 거래소에 상장된 SYS의 가격이 96BTC까지 치솟았다. 기존 시세의 약 384만 배 폭등한 것이다. 문제를 인지한 바이낸스는 거래를 중단하고 시스템 점검에 나섰다. 당시 해커는 가짜 바이낸스 사이트를 만들어 사용자의 정보를 빼내고 피해 계정의 거래 API를 작동해 암호화폐를 탈취했다.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에서 “우리의 목표는 SAFU의 돈을 절대 쓰지 않는 것”이라 했던 바이낸스는 이번 사태로 인해 SAFU에 적립된 돈을 사용할 처지에 놓였다.

/도예리기자 yeri.do@decenter.kr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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