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암호화폐 지갑 비트베리가 쓰인다. 공식 지갑으로 선정된 비트베리는 행사장의 입장과 관람에 따라 지급되는 디지털 토큰을 저장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디지털 토큰은 생수와 교환하거나 경품 응모, 리무진 밴 탑승 등에 쓰일 수 있다.
최인욱 비트베리 마케팅 이사는 “일반적으로 디지털 토큰, 암호화폐 등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는 지갑은 그 개념이나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해서 일반인들이 사용하기 매우 어려웠다”며 “비트베리는 전시회에 입장하기만 해도 별도의 학습이나 작업을 거치지 않고도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토큰 및 암호화폐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 토큰의 지급은 참관객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전시최 참가업체 및 주관기업에게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윈-윈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차엑스포에는 2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지난해 9월 말 출시된 비트베리의 개발사 루트원소프트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 심두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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