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가 카카오, 코맥스와 스마트홈 IoT 플랫폼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3사는 ▷현대 BS&C의 주거 브랜드 헤리엇(HERIOT) 내 스마트홈 IoT 플랫폼 개발 ▷AI, IoT기반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IoT 비즈니스 확장 ▷시제품 서비스 실증 및 보완을 위한 자문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최중호 현대BS&C 전무는 “스마트홈 IoT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만족도 및 편의성을 한 층 높이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플랫폼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빈 카카오 이사는 “카카오 홈은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명령, 정보를 더욱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고도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우석 코맥스 대표이사는 “빅데이터 분석과 AI 엔진을 통해 헤리엇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지기자 yjk@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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