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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EU 사업 확장···거점은 아일랜드

/ 출처=셔터스톡


미국에 본사를 둔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유럽에서 입지 강화를 위한 거점으로 아일랜드를 선정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유럽 연합(EU) 법인은 EU의 주요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준수를 위해 아일랜드에 거점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코인베이스는 “2024년 하반기 시행되는 가상자산에 시장에 관한 법률(MiCA)에 맞춰 단일 규제 프레임워크와 국가 감독관 하에 27개국 4억 5천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EU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인베이스는 아일랜드에 가상자산 기관 라이선스 및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 등록, 독일의 가상자산 라이선스를 보유 중이며 EU의 다수 회원국에 등록돼 있다.

다니엘 세이퍼트 코인베이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부사장 겸 전무이사는 “아일랜드를 MiCA 허브로 선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일랜드는 핀테크 기업을 지지하는 정치적 환경과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규제 기관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일랜드는 이 분야의 선도적인 관할권으로 가상자산 산업이 최대한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나나 머루게산 코인베이스 국제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은 “코인베이스의 아일랜드 VASP 등록은 아일랜드 중앙은행과 자사의 헌신과 협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MiCA 프레임워크에 대한 EU의 정치적 합의가 전 세계 가상자산에 대한 가장 중요한 프레임워크 중 하나”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규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코인베이스는 2023년 EU에서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를 고소한 이후 확장 노력은 더욱 가속화돼 왔다. 지난 9월 코인베이스는 스페인 중앙은행으로부터 자금 세탁 방지 규정 준수 등록을 확보했으며, 이로써 개인·기관 투자자에 가상자산 거래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지민 기자
jmgody@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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