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DGB대구은행과 디지털자산 수탁(커스터디) 회사인 인피닛블록 지분 9.7% 투자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증권사 중 커스터디 기업에 전략적 지분을 투자한 첫 사례라고 SK증권 측은 설명했다.
이번 투자로 SK증권은 인피닛블록과 디지털자산 수탁 플랫폼 기반의 증권형토큰(STO),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운영·관리 서비스 등 제반 플랫폼 사업에서 협업하고 추가 지분 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신 SK증권 사장은 "루나 사태와 해킹 등으로 위기에 처한 블록체인 시장에서 기업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자산을 운용·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함께 만들 예정"이라며 "증권형 토큰 등 디지털자산의 법제화에 발맞춰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고 확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홍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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