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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넥스트, 메타버스 아바타 플랫폼 '레디플레이어미'에 투자

레디플레이어미, 1,300만 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아바타 커스터마이징에 NFT 도입한다

/출처=레디플레이어미


메타버스 아바타 플랫폼 '레디플레이어미(ReadyPlayerMe)가 1,300만 달러(약 154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타벳+스텐(Taavet+Sten)의 주도로 이뤄진 이번 투자에는 삼성넥스트, 깃허브 공동 창업자 톰 프레스턴 워너, 콘보이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삼성넥스트는 삼성전자의 투자 유닛이다.



이번 투자금은 대체불가능한토큰(NFT) 기능 도입을 통해 커스터마이징 된 아바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레디플레이어미 측은 "자신이 구매한 NFT 컬렉션으로 아바타를 꾸밀 수 있다"며 "창작자들이 플랫폼 내에서 직접 NFT를 판매할 수 있는 인앱 결제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NFT 창작자들을 위한 수익 창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설명이다.

팀무 투케 레디플레이어미 최고경영자(CEO)는 "메타버스는 하나의 장소나 플랫폼이 아니라 수천 개의 네트워크"라며 "아바타를 통해 메타버스들을 서로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파트너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통용되는 기본 아바타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현재 레디플레이어미에서 만든 아바타는 900여 개 파트너사의 앱과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홍유진 기자
rouge@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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