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all, tomorrow is another day.(그래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거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유행(팬데믹)이 기존 금융시장 뿐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에도 초강력 충격파를 던졌습니다.
암호화폐 실전 투자자들도 공포 속에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요. 그래도 멈출 수 없는 것이 트레이더의 운명이겠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리그오브트레이더스(LOT) 실전 투자 대회 제5회 정기리그가 17일 시작됐습니다. 이번부터는 참가 신청자가 40명 이상일 때 대회를 시작하고, 투자 기간도 4주로 길어졌습니다.
대회 첫날 순위권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10% 안팎에 머물러 있는데요. 초토화된 시장 에서도 레버리지 숏 전략으로 높은 생존력을 보여준 트레이더들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리오트 앱의 기록으로 지난 7일간 누적 수익률이 50%가 넘는 트레이더들도 있는데요. TRON분석팀, John Ver, 밍밍이, Allmak, 콜라로프 등이 이번 정기리그에 참여합니다.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고 했죠.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시장 환경에서 암호화폐 실전 투자자들이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지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James Jung기자 jms@decenter.kr
- 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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