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검색창 닫기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 BTC
  • ETH
  • XRP
  • BCH
bithumb제공 bithumb제공

암호화폐 보상형 지식 Q&A 서비스 '아하'가 12억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암호화폐가 접목된 지식Q&A서비스 아하(Aha)가 12억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10일 아하는 DSC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부터 총 12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10억 원 신규 투자를 진행했으며,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아하는 지난해 6월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부터 5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또 지난해 2월엔 매커니즘엔젤펀드로부터 1억 원 규모 첫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아하가 유치한 누적 투자 금액은 총 18억 원이다.

아하는 법률, 세무, 인사, 노무, 보험, 심리상담, 프로그래밍, 블록체인 등 전문 지식영역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각 분야별 전문가(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노무사 등) 및 현업 실무자로부터 양질의 답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식 답변자는 지식공유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지급 받는다.



아하는 기존 지식검색서비스의 문제점으로 부각됐던 보상시스템의 부재와 검증되지 않은 답변자로 인한 광고, 홍보 등 어뷰징 문제를 토큰 이코노미 및 답변자 사전 검증 제도로 해결했다. 특히 각 분야의 인증된 전문가 및 현업 실무자가 경력 증빙 등 승인 절차를 거친 뒤 답변 활동을 할 수 있어 답변의 신뢰성과 전문성이 높다.

아하는 지난해 1월 오픈베타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10만 명의 회원,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00만, 누적 Q&A 22만 개 등을 기록했다. 현재 약 4,200여 명의 전문가 및 현업 실무자들이 아하의 지식답변자로 등록되어 있다.

서한울 아하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전문 지식 Q&A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고, 일대일 온라인 비대면 상담 서비스인 ‘아하 컨설팅’을 출시해 누구나 쉽게 전문가로부터 지식 답변 및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박현영 기자
hyun@decenter.kr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