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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주의 비트레이더]비트코인, 기관투자자 유입 가능성에도 1천만 원 무너졌다

CME, 비트코인 선물옵션 상품 출시 예고
이더리움, 연일 박스권 움직임…'가격 다지기'라는 시선도

  • 노윤주 기자
  • 2019-11-15 15:15:20
[노윤주의 비트레이더]비트코인, 기관투자자 유입 가능성에도 1천만 원 무너졌다

암호화폐 시장이 블랙 먼데이가 아닌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했습니다. 주요 암호화폐 종목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가격 상승을 이룬 암호화폐를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번 주에는 CME의 비트코인 선물옵션 상품 출시와 백트의 커스터디 서비스 개시 등 기관투자자 유입을 이끌 수 있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1,000만 원을 유지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900만 원대로 밀려났습니다.

비트코인, 무너진 1,000만 원…제도권 편입으로 분위기 반전 꾀할까

[노윤주의 비트레이더]비트코인, 기관투자자 유입 가능성에도 1천만 원 무너졌다
11월 15일 오후 3시 빗썸 기준 비트코인 가격 차트./출처=빗썸

이번 주 비트코인(BTC)은 좋은 출발을 하는 듯 했습니다. 빗썸 기준 11일 자정 최저 1,020만 4,000원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같은 날 새벽 1시 최고 1,061만 6,000원까지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정오부터 가격이 하락하면서 저녁 6시 최저 1,005만 원까지 후퇴했습니다.

이후 큰 가격 변동 없이 1,000만 원 초반대에서 움직이다 12일 밤 9시 1,031만 1,000을 기록했습니다. 15일 아침 8시부터 다시 하락세가 시작되며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1.31% 하락한 997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비트코인 온체인 데이터 변화는 크지 않았습니다.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1.95% 하락했습니다. 변동성 지수는 0.69포인트 하락한 6.18포인트입니다. 시장 점유율은 0.5%포인트 하락하며 66.4%에 그쳤습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내년 1월 13일 만기 현금 인수 방식의 비트코인 선물 옵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CME는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비트코인 선물 옵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말했는데요, 아직 규제 당국의 검토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백트 소식도 있습니다. 백트가 뉴욕 금융감독청(NYDFS)의 허가를 받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커스터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미 판테라캐피털, 갤럭시디지털, 타미고 등이 백트와 커스터디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는데요, 기관 투자자 유입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근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최저 수치로 떨어졌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알리스테어 밀른(Alistair Milne) 암호화폐 전문가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난이도 조정 후 채굴 난이도가 7%가량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채굴 난이도는 말 그대로 채굴을 위해 들여야 하는 노력의 정도입니다. 난도가 낮아지면 더 많은 채굴자가 보상을 받아 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채굴 난도가 높아지면 채굴에 필요한 해시파워 양이 증가하고, 해킹 난도도 높아져 네트워크 보안성이 강화됩니다.

가격 변동 없는 이더리움…2.0 앞두고 가격 다지기?

[노윤주의 비트레이더]비트코인, 기관투자자 유입 가능성에도 1천만 원 무너졌다
11월 15일 오후 3시 빗썸 기준 이더리움 가격 차트./출처=빗썸

이더리움(ETH)은 좀처럼 21만 원을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빗썸 기준 11일 자정 21만 6,800원으로 한 주를 시작한 이더리움은 같은 날 새벽 1시 최고 22만 2,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곧바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12일 오전 8시에는 최저 21만 4,5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같은 날 저녁 9시 최고 21만 8,300원을 기록하며 가격 상승을 노렸지만 밀려나며 13일 자정에는 최저 21만 3,000원에 머물렀습니다.

14일 오전 8시 다시 최고 22만 100원을 기록했지만 이를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15일 오전 8시부터는 하락세와 함께 가격이 급락, 오후 2시 48분에는 전일 대비 1.85% 하락한 21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이더리움 가격은 전주 대비 3.86% 상승했습니다. 변동성 지수는 0.37포인트 오른 5.27포인트입니다. 시장 점유율은 0.3%포인트 상승하며 8.4%를 기록했습니다.

박스권에 머무는 이더리움이 가격 상승을 이룰 수 있을까요?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스 BTC에 따르면 해외 암호화폐 분석가들이 알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크립토 디스(Crypto Thies)는 트위터를 통해 “알트코인의 박스권 이동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더리움·리플 등 알트코인 차트를 보면 모두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고, 거래량도 늘고 있다”며 “저항선을 뚫을 경우 가격 급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더리움이 ‘이더리움 2.0’ 출시를 앞두고 가격 다지기 중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 랜드(Crypto Rand)는 “이더리움이 미래를 위한 가격 다지기 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좀처럼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더리움에 가격 변동이 있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노윤주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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