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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00만원 반납···암호화폐 하락세 지속


비트코인(BTC) 1,000만원 선이 붕괴됐다.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일제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25일 오후 5시 40분 빗썸 기준 BTC 가격은 988만 1,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전날대비 14.67% 떨어진 금액이다. 24시간 거래량은 280억 6,474만달러(33조 6,636억원)다.

최근 가격 회복세를 보이던 이더리움(ETH)도 16.44% 떨어져 끝내 20만원을 반납했다. 같은 시각 ETH 가격은 195,000원에 거래됐다. 24시간 거래량은 129억 535만달러(15조 4,799억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암호화폐 하락세의 원인으로 ▲예상보다 적은 백트(Bakkt)의 비트코인 선물거래량 ▲국제회계기준(IFRS)의 암호화폐 해석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ex) 마진콜 등을 꼽고 있다.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면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으나, 일부 크립토 전문가들은 낙관적인 입장을 나타내기도 했다.

중국 벤처캐피탈 BN캐피탈의 창업자 주캉(?康)은 SNS를 통해 “BTC 폭락이 주요 SNS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것은 BTC가 이미 주류 투자 자산으로 부상했다는 것을 반영한다”며 “이는 BTC가 대중의 시야로 들어왔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조재석 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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