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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혁신센터 프라임데이 9일 개최...요녕성 부성장 등 韓中 경제계 인사 참석

입력2019-09-08 11:45:11 수정 2019.09.09 09:00:01 James Jung 편집장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중소 기업을 발굴, 현지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바이두혁신센터 프라임데이’ 행사가 오는 9일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개최 된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요녕성 부성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디센터, 바이두혁신센터 심양 센터, SZHT테크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레이 요녕성 시위서기(부성장급)와 심양시 관게자들이 참석, 한중 기업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한중 기업 서밋’도 같이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프라임데이 행사에는 20여 개 중국 진출 희망 기업들이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우수 기업으로 선발되면 바이두혁신센터 심양 센터와 SZHT테크를 통해 중국 진출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심양한국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도 열린다. 안동시, 주식회사 통한, 부방일품부동산산업개발이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바이두혁신센터 심양 센터와 제피러스랩은 전략적 국제 인큐베이팅 협력 사업을 발표한다. 이밖에도 네오애플은 반도체IC연구개발센터를, 케이센트는 인플루언서 전자상거래 광고 분야에서 각각 심양 센터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
/James Jung기자 jms@decent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