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가 2022년 주제로 디지털 경제를 선택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ICO, 블록체인 등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29일(현지시간)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는 CES2022 행사에서 디지털 자산 시장의 미래, NFT 전시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CES 측은 지난 한 해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 프로농구 NFT인 NBA탑샷, NFT 거래 플랫폼 니프티게이트웨이 등을 예로 들었다. 플랫폼과 산업이 동반 성장했다는 평가다.
카렌 추프카(Karen Chupka) CES 부사장은 "NFT는 기술과 미디어의 역동적인 융합을 상징한다"며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CES는 이 시장을 특별 조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노윤주 기자
- daisyroh@decenter.kr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