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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1.2조원 규모 유상증자···"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2500억원 투자"

출처=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1조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이중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2,500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1조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에 한화시스템 최대 주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대 주주인 에이치솔루션 등은 유상증자에 총 7,317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한화시스템은 유상증자 대금을 바탕으로 향후 3년 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2,500억 원, 에어모빌리티 사업에 4,500억 원, 위성통신 신사업에 5,000억 원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이 지난 29일 유상증자 계획을 밝히며 공개한 기업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플랫폼은 금융자산·부동산·무형자산 등 다양한 자산의 디지털 자산화 및 보관, 거래를 포괄하는 플랫폼이다. 핵심 비즈니스 모델은 디지털 자산 발행 및 보관, 거래 수수료다. 한화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H-Chain’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위에서 자산운용사나 투자신탁사 등이 디지털 자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행 수수료를 받는다. 또 이렇게 발행된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고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며 마찬가지로 수수료를 챙긴다.

한화시스템은 이 플랫폼 구축 사업에 올해 2,000억 원, 내년에 500억 원을 투자해 향후 10년 누적 매출 2조 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기존 블록체인·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첨단 사업을 진행해온 한화시스템 ICT 부문에서 추진한다”며 “핵심 기술을 가진 국내·외 사업자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 및 기술 제휴 등을 통해 수준을 높이고, 세계 시장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리더가 되겠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30일 한화시스템은 전날보다 5.79% 상승한 2만 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도예리 기자 yeri.do@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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