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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네트워크, 사업 종료 루머 해명 "프로젝트 정상 운영 중"

/출처=셔텨스톡


룸네트워크가 사업을 종료했다는 루머에 대해 "프로젝트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사업 방향을 바꿨을 뿐 운영을 중단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10일(현지시간) 룸네트워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떠나지 않았으며, 룸네트워크 블록체인 또한 여전히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트위터를 시작으로 불거진 '룸네트워크 운영 종료' 루머에 대한 해명이다.

브루노 스크보르치(Bruno Skvorc) 비트펄스(Bitfalls) 운영자는 "룸 네트워크 텔레그램 채널 운영이 종료됐고, 레딧도 정지 상태"라며 "블로그도 조용하고, 코어 개발진은 모두 프로젝트를 떠났다"라고 룸네트워크를 비판한 바 있다.

룸네트워크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텔레그램 채널 운영을 종료한 것이 루머의 시발점이 된 것으로 보인다. 룸네트워크는 지난 9일 약 8,000명의 참여자가 있는 텔레그램 채널에 "이 채널은 운영이 종료됐다"고 공지했다. 상호 소통 없이 공지만 받아볼 수 있는 채널은 유지 중이다.

이에 대해 룸네트워크는 "개발자들로 이뤄진 텔레그램 채팅방과 레딧 채널 운영은 계속하고 있다"며 "프로젝트의 최근 업데이트 사항에 대해서도 공지를 올린 바 있다"고 반박했다.

룸네트워크는 암호화폐 시장이 호황이던 지난 2018년 1월 ICO를 진행했다. 당시 시세로 총 4,500만 달러(548억 원) 이상의 이더리움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ICO 당시에는 게임 관련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었으나, 기업용 블록체인으로 사업 방향을 수정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노윤주 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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