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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암호화폐 시장 하락세···톰 리 "비트코인 가격, 지금이 저점"

/출처=빗썸 캡처

비트코인이 다시 900만 원 후반대로 후퇴하며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8시 23분 빗썸 기준 국내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66% 떨어진 972만 6,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1.67% 하락한 19만 9,900원, 리플(XRP)은 0.68% 물러난 292원, 비트코인캐시(BCH)는 4.78% 내린 25만 8,500원을 기록했다. 라이트코인(LTC)은 2.62% 하락한 6만 6,200원, 이오스(EOS)는 2.6% 내린 3,343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29% 하락한 8,142.42달러다. ETH는 2.31% 물러난 166.9달러, XRP는 0.62% 내린 0.244달러를 기록했다. BCH는 4.92% 후퇴한 217.17달러, LTC는 3.41% 하락한 55.55달러, EOS는 2.9% 내린 2.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65억 2,652만 달러(7조 8,350억 원)가량 줄어든 2,152억 2만 달러(258조 3,476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12포인트다. 전날보다 3포인트 더 떨어지며 ‘극도의 공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장에 머물며 투자심리가 나빠지는 가운데 톰 리(Tom Lee) 펀드스트랫 설립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저점에 다다랐다”고 분석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분노한 투자자들이 시장 하락 이유에 대해 서로 탓하고 있다”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 가격이 저점에 가까워졌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아주 좋은 반등 신호”라고 덧붙였다.
/노윤주기자 daisyroh@decenter.kr

노윤주 기자
yjr0906@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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