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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주요 암호화폐 하락세···석유회사 쉘, 블록체인 스타트업 투자

사진제공=빗썸.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세다.

11일 오전 7시 45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35% 떨어진 1,467만 1,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3.91% 하락한 35만 700원, 리플(XRP)은 6.42% 떨어진 437원, 비트코인캐시(BCH)는 4.19% 하락한 47만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캐시(LTC)는 7.79% 떨어져 13만 2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는 전날보다 3.66% 하락해 12,112.20달러다. ETH는 6.19% 떨어진 289.74달러, XRP는 8.48% 하락한 0.361달러, BCH는 6.18% 떨어진 390.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LTC는 10.15% 하락해 107.37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68억 9,413만달러(19조 9,604억원) 가량 줄어든 3,311억 5,126만달러(391조 2,552억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83포인트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1포인트 떨어졌지만 ‘극도의 탐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 5위 석유회사 쉘 오일(Shell Oil)이 뉴욕에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LO3에 투자했다고 지난 10일(현지시간) 포브스(Forbes)가 보도했다. 다만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LO3는 수정된 버전의 이더리움(Ethereum)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개인이 기존의 에너지 케이블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보다 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LO3의 플랫폼 엑서지(Exergy)는 에너지 흐름을 추적하도록 설계됐다. 만약 이 플랫폼이 성공해 ‘직거래 에너지’ 시장이 형성되면 LO3와 그의 경쟁자들이 전통적인 에너지 송전 기업과 전기 배급 기업의 역할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포브스는 전했다. 기존 기업은 더 효율적이고 분산된 지역 에너지 배전관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도예리기자 yeri.do@decenter.kr

도예리 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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