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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IT 비전공자 소프트웨어 가르친다···아카데미 설립

/출처=NHN


NHN이 소프트웨어(SW)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한다. IT 비전공자도 SW 기본 지식을 갖출 수 있게 교육한다는 목표다.

21일 NHN은 내년 하반기 중 'NHN아카데미'를 개원한다고 밝혔다. NHN 아카데미는 대학과 연계해 컴퓨팅 분야의 비전공자에게 IT 교육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T 직무 교육도 진행한다.



NHN은 아카데미의 설립 계기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가속화에 따른 IT 인력 수요 증가 △우수 인재의 수도권 집중 현상 등을 꼽았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 등 IT 인력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지만 인력 공급은 원활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지역 기반의 IT 산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이 필요한 만큼 첫 아카데미는 수도권이 아닌 경남에 설립할 계획이다. 2021년 2학기부터 경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을 진행하고, 경남 지역 17개 대학을 대상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과목을 수강하는 'NHN 트랙(track)'을 운영한다. 학기 중 NHN 트랙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NHN 아카데미를 통한 실무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진은숙 NHN CTO는 “NHN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실무 교육을 전수하겠다"며 "지역 중심의 우수 인재 양성과 고용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노윤주 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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