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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저금리·통화정책 완화·반감기가 비트코인 가격 견인한다”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8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4% 떨어진 872만 4,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0.17% 떨어진 17만 7,000원, 리플(XRP)은 0.76% 하락한 262원, 비트코인캐시(BCH)는 0.62% 내린 25만 5,400원을 기록했다. 라이트코인(LTC)은 0.54%% 떨어져 5만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마켓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는 1.07% 내린 7,470.59달러다. ETH는 1.35% 떨어진 151.75달러, XRP는 0.55% 떨어진 0.224달러, BCH는 0.93% 떨어진 218.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LTC는 1.76% 내려 47.17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030억 1,453만 달러(239조 1,511억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32포인트다. 전날보다 12포인트 올라 ‘공포’ 상태로 진입했다.

외신에서는 향후 BTC 가격이 상승세로 올라설 것이라는 낙관론이 이어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미국 연방준비은해(Fed)이 대차대조표 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BTC 중장기 낙관론은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미 연준이 당분간 대차대조표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는 가정하에 경제 부양책을 위한 완화적 통화 정책을 시행할수록 암호화폐로 자금이 쏠리는 현상을 두고 발언한 것으로 예상된다.

앤서니 폼플리아노 모건크릭 디지털에셋 공동 창립자 또한 “현재 BTC는 낮은 금리, 완화적 통화정책, 반감기 도래라는 특수한 현상이 거의 동시에 발생하게 될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 같은 요인은 향후 2, 3년간 BTC라는 ‘로켓‘ 발사를 위한 연료 충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조재석 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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