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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바이두 파트너십’ 블록체인 아닌 클라우드 컴퓨팅에 초점

오데일리, 트론-바이두 파트너십 관한 보고서 발표

트론, 바이두의 클라우드 컴퓨팅 리소스 구매·사용

저스틴 선 트론 CEO “10억 달러 거대기업과 파트너”…‘바이두’ 추측 배경

/셔터스톡

탈중앙화 인터넷 프로젝트인 트론(TRX)과 중국 최대 인터넷검색 업체 바이두(Baidu)가 파트너십 관계를 체결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이는 블록체인이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됐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각) 오데일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트론과 바이두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단계에서 협력하는 데 합의했다. 파트너십이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집중될 것이란 일부 기대와 달리, 트론이 바이두의 클라우드 컴퓨팅 리소스를 구매하고 사용하는 게 주된 협력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저스틴 선 트론 CEO는 지난 12일 트위터에 “10억 달러 가치의 거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어떤 기업인지 맞춰보라”는 트윗을 올렸다. 이에 해당 기업이 바이두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며 양사가 블록체인 관련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한편 바이두는 사업 계획인 ‘블록체인 상용화 슈퍼파트너 플랜 v1.0’ 발표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수익을 공유하기 위한 계획이다. 바이두는 지난 9월 ‘슈퍼체인’ 네트워크 개발에 초점을 맞춘 백서를 발간, 클라우드 블록체인 BaaS 플랫폼을 상용화하는 아이디어를 소개한 바 있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박현영 기자
hyu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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