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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54% "비트코인 가격 바닥이다"

기관투자자, 가격 전망 긍정적...대중은 기관보단 회의적 시각

트위터 유저 34%만 '비트코인 바닥론'에 동의


기관투자자 절반 이상은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이라고 보았다. 다만, 대중은 가격에 대해 기관보다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4일(현지 시각) 월가의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기관투자가들이 비트코인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25개 기관과 9,500명 이상의 트위터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기관투자가들은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기관 조사에 응답한 54%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올해 이미 바닥을 찍었다고 답했다. 내년 말 비트코인의 가격이 최고치에 도달할 것이라는 응답자도 57%에 이르렀다.



반면 트위터 유저들의 경우엔 34%만이 비트코인의 가격이 최저치에 도달했다고 내다봤다. 또 비트코인이 2019년까지 1만5,0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데엔 40%만이 동의했다.

한편 전날 마이클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디지털 대표는 “비트코인이 연내 9,000달러를 넘기 어려울 것”이라며 오는 11월까지 4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한 종전의 낙관론에서 한 걸음 물러났다.
/김소라기자 srk@decenter.kr

김소라 기자
srk@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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