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C 109173000 (-1.92%)
  • ETH 3359000 (-1.78%)
  • XRP 1914 (-5.01%)
  • BCH 346600 (-1.65%)
bithumb제공 bithumb제공
  • BCH 346600 (-1.65%)
  • BTC 109173000 (-1.92%)
  • ETH 3359000 (-1.78%)
  • XRP 1914 (-5.01%)
bithumb제공 bithumb제공

SEARCH

검색창 닫기

비트코인 6만 5000달러 횡보…바이낸스 대규모 순유출 [디센터 시황]

“매도 압력 완화…추세 전환은 아직”
美 현물 ETF 순유입…기관 매수세

23일 오전 8시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42% 오른 9641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3일 오전 8시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42% 오른 9641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BTC)이 6만 5000달러 선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하루 9000BTC가 넘는 물량이 빠져나갔다. 미국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 순유입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단기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오전 8시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BTC는 전일 대비 0.39% 내린 6만 5996.71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0.88% 상승한 1935.71달러, 비앤비(BNB)는 0.24% 내린 570.88달러, 엑스알피(XRP)는 0.03% 떨어진 1.140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0.42% 오른 9641만 6000원을 기록했다. ETH는 0.35% 상승한 283만 원, XRP는 0.06% 오른 1668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매도 압력이 다소 완화되는 신호가 나타났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바이낸스에서는 하루 동안 9030BTC가 순유출됐다. 이는 2024년 11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일일 순유출이다.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 등 외부로 이동한 물량이 입금 물량을 웃돌았다는 의미다.

크립토퀀트는 투자자들이 BTC를 매도하기 위해 거래소로 보내기보다 자체 지갑으로 옮기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크립토퀀트 기고가 레이 리서처는 “BTC가 잠재적인 매도를 위해 바이낸스로 적극 유입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단기 공급 압력이 다소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거래소 순유출만으로 상승 추세 전환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는 “BTC 가격이 6만 5000~6만 6000달러 수준까지 회복한 상황에서 순유출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이전보다 시장의 매도 물량 흡수 능력이 개선됐음을 보여준다”면서도 “새로운 상승 추세를 확인하려면 현물 수요와 거래량, 안정적인 가격 구조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가상화페 현물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순유입이 지속되며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8시 업비트 데이터랩에 따르면 미국 BTC와 ETH 현물 ETF에는 약 2억 6500만 달러가 유입됐다. 다만 시장에서는 현물 수요가 아직 강하지 않은 만큼 본격적인 강세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매수세 유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자산데이터분석기업 알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8포인트 오른 33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를 의미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시장 과열을 나타낸다.

< 저작권자 ⓒ 디센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메일보내기